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로봇대전 UX (문단 편집) === 연출 === 그래픽과 별개로 보면 에이아이의 연출 센스만큼은 어디 가지 않았기에 연출 구성 자체는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다. 다만 후술할 그래픽과 몇몇 어색한 모션이 발목을 잡는다. 전투장면은 전부다 새로 그렸다. 원작의 명장면 중 공격기술이 아닌 장면 [* ex:더블오의 퀀텀 버스트, YF-29의 날개의 춤.]등을 공격기술에 편입시키거나 맵연출로 때우는 것이 아닌 상기한 특수행동 커맨드라는 방식으로 기술화했다. 전투연출 면에서는 2분 이상되는 연출이 거의 없고 난무계 기술이 거의 없다. 많아야 3~4번 때리고 끝나는 연출이 대부분. K와 L이 하여튼 컷인을 있는데로 집어넣어서 길게 연출한 거에 비하면 굉장히 짧아졌는데 좋게 말하면 템포가 좋아졌고 나쁘게 말하면 연출이 싱거워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리는 편. 암전 연출을 거의 꼼수에 가깝게 사용하여 대부분의 격투계 무장에서 공격이 상대에게 닿는 순간을 직접 보여주지 않고 넘겨버리는 것도 일각에선 혹평을 듣는 부분. 연속적으로 공격을 퍼붓는 장면이면 계속해서 화면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게 무슨 [[순옥살]]을 방불케 한다. 하지만 재세편이나 2차 OG보다 앞서는 면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한 각종 '''[[분신]] 연출'''과 [[베어내기]] 연출이다. 전자는 J부터 닌텐도 슈로대가 보여주던 다양한 분신 연출이 그야말로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특히 소드 비트로 포탈을 만들어 그 안으로 워프하는 [[더블오 퀀터]]. 원작에서 보여주던 현란한(…) 빛의 날개 기동장면을 재현한 [[데스티니 건담]], 거울로 만든 환영으로 적을 속이는 [[데몬베인]] 등의 분신연출이 돋보인다. 그냥 휙 사라졌다가 뿅 하고 튀어나오는 2차 Z의 연출과는 그야말로 격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작품의 팬이라면 한번쯤 봐 둘 가치가 있다. 후자의 경우 에이아이 슈퍼로봇대전에선 처음으로 개별 베어내기 모션을 볼 수 있는데 MX/AP마냥 2종류의 휘두르는 모션이 생동감있게 전개되며, 무조건 쳐내는 모션만 있던 MX/AP랑 다르게 검을 맞대는 모션도 저중 한개의 모션을 이용해서 구현하고 있다. 연출의 평가가 이후의 본가 작품들 수준의 격차까진 아니어도 참전작별로 갈리는 편인데, 더블오와 마크로스F는 본작을 해본 유저들 대부분이 가장 구린 작품으로 꼽는다.[* 정확히는 건담, 특히 퀀터가 혹평이며 반면 브레이브와 징크스는 타 작품 주역기 수준의 연출을 자랑한다. 패트릭 기는 사격기체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박진감을 보여주며, 미친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안드레이 기는 화룡점정.] 마징카이저 스컬은 브금도 구리고 특히 건카타를 전혀 못살린 브레스트리거의 악명이 높아 (일명 '''봉산탈춤''') 반강제로 메인을 카이도로 고정시킨다. 윙크로스 후에는 그래도 봐줄만해진다. 반면 토비카게나 라인배럴, 린의 날개의 연출은 전반적으로 호평. '''특히 린의 날개 계열은 순옥살 연출이 전혀 없다.''' 나나진과[* 2, 3차 Z의 스자쿠킥은 따위로 만드는 격렬한 회전 연출을 보여준다. 이런 식의 2D에서 회전 연출이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해보면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미친 듯이 돌아가는 연출은 경악 그 자체.] 오우카오의 연출은 현재까지도 역대 최고급이며 심지어 신덴 1, 2호기의 연출이 다른 건 그렇다쳐도, 양산기들([[https://www.youtube.com/watch?v=7qcvouMm97A|김 게넨]], [[https://www.youtube.com/watch?v=Y4uluk2FhcE|라이덴]])의 공격모션이 파일럿마다 모두 조금씩 다르다는 초호화사양. 원작에도 기존에도 없던 멤버끼리의 합체 공격이 몇몇 있기 때문에[* 루나마리아와 신의 합체공격 같은] 진행하다 깜짝 놀라게 되거나 혹은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르고 클리어하는 경우가 제법 된다. 참고로 스탭롤에서는 전투 애니메이션 담당은 오리지널 기체들 및 징크스 안드레이기 연출을 맡은 츠유키 아츠시 포함해서 '''4명''' 이라고 되어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저 4명만으로 이정도까지 만들었다는게 감탄스러울지도 모른다. 이후 BX에서는 스탭이 충원되면서 이 관련 문제 대부분이 해결되었는데다 중복참전한 작품은 그래픽도 개선되었다. 시나리오상 연출 면에서는 '''역대 슈퍼로봇대전 중에서도 최다급의 DVE'''가 무엇보다 돋보인다. 어지간한 명대사에는 음성이 지원되며, 에피소드 진행중 뿐만이 아니라 인터미션 대화에서도 심심하면 DVE가 튀어나온다. 심지어 명대사가 아닌 생각지도 못한 대사마저 DVE로 튀어나와서 "이게 왜 음성지원이야?!" 를 외치게 되는 상황도 빈번하다. [[강철의 라인배럴]] 같은 경우 애니메이션판 성우의 목소리로 원작만화판 명대사들을 들을 수 있다. 원작팬에게는 꽤나 감격스럽다. 단 DVE 연출이나 개수에서도 파프너 편애가 눈에 띄게 보이는게 옥의 티. 나름대로 스토리의 한 축이라 할 수 있는 데몬베인의 DVE는 데몬베인 소환, 아틀락 나챠 회수시의 대사, 마스터 테리온 최후의 대사(이조차도 숨겨진 요소를 달성해서 마스터 테리온을 살려버리면 그 이후로는 영영 못 듣게 된다. 이는 토비카게의 일보라도 동일.)정도 밖에 없다. 또한 사운드를 통한 전개의 완급조율이 탁월하여 특히나 파프너 계열의 BGM인 마크 자인, 라인배럴 계열의 BGM인 라인배럴이 대표적이다. 이 두 곡은 상황에 따라 하이라이트 부분과 곡 전체를 나눠 사용하는 등의 영리한 면모를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